어떠신가요? 용과같이 시리즈를 즐긴 분들이라면 이미 익숙한 성우분들도 많이 보일 겁니다. 해당 분야에선 다들 쟁쟁한 경력을 자랑하는 성우들입니다. 전문 성우는 아니지만 유명 배우나 모델 등도 모델링과 목소리로 참여하였습니다.
흥미 요소로 캐릭터와 성우의 나이를 비교항목으로 잡아보았는데, 예상보다 비슷한 나이대가 많아서 놀랐습니다. 심지어 사에코와 우에사카 스미레(사에코 역)는 동갑이네요. 이 정도면 캐릭터 기획 때부터 어느 정도 성우와 캐릭터를 일정 부분 동기화시키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담으로 우에사카 스미레는 용과같이 7에서 처음 사에코역을 맡았는데, 당시 카스가 이치반 역을 맡았던 나카야 카즈히로와 호흡을 맞출 수 있어 무척 영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나카야 카즈히로가 실력과 연기력에서 인정받는 성우인 듯합니다. 용과같이 8에서는 삿짱과 이치반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